진달래꽃이 만발한 북한산(삼각산) 산행일기 - 북한산 진달래꽃, 봉우리사진들
진달래가 만발한 북한산 - 진달래, 산봉우리 사진들
오랫만에 산행이다
주말이면 계속 일들이 생겨 산행을 못한지 한달도 넘었다
아침 9시 40분경 집을나와 153번 버스를 타고 국민대앞에 내리니 10시 5분..
등산로 입구에 있는 단골 김밥집에서 김밥 두줄을 사서 배낭에 넣고
국민대 뒤 산행로로 올랐다
등산로 주변엔 만개한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피어있어
눈이 마냥 즐겁다
진달래도 등산로 초입엔 활짝피거나 지기시작하는 꽃들도 많은데
올라갈수록 이제 막 피어나거나 꽃봉오리가 맺혀있는등
각양 각색이다
산 꼭대기쯤에서는 이제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진달래들도 많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는 산행하기에 정말 좋았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국민대뒷산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사모바위 - 비봉쪽에서 - 승가사 - 구기동탐방로로 완만한 산행로만 골라서 우회해 가며 하산을 했다
문수봉에서 사모바위, 비봉쪽으로 가는 등산로는 절벽도 많고 암벽도 많아
무릎과 어깨가 안좋은 남편은 되도록 편안한 등산로를 택한 것이다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피어있어 산행하는 내내 두눈이 호사를 했다
방긋이 벙그는 꽃봉오리..접사로 찍어봄
활짝핀 진달래꽃송이.. 꽃송이가 유난히 붉은 것에서 부터 연한 것 까지 아주 다양하다
어릴적 앞산에 많이 피던 생강나무..시골에선 산동백이라고 불렀었는데 얼핏보면 산수유랑 비슷하지만 노오란 꽃송이가 눈송이마냥 탐스러우며 보드랍고 귀엽다
문수봉쪽에서 바라본 승가봉의 모습...
문수봉쪽에서 찍었는데 지금보니 바위에 동그란 자국이..혹시 공룡의 발자욱인가..?
비봉능선으로 가려다보니 암벽이 가파르다..우회해서 가려고 다시 오르는 남편의 뒷모습..
문수봉인거 같은데..찍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봉우리들..
문수봉의 모습..
비봉으로 가는 능선에 있는 사모바위..
비봉꼭대기에도 사람들모습이 보인다..
오늘은 유난히 많은 산객들로 능선마다 바위마다 인산인해..엑스트라안나오게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오랫만에 산행이다
주말이면 계속 일들이 생겨 산행을 못한지 한달도 넘었다
아침 9시 40분경 집을나와 153번 버스를 타고 국민대앞에 내리니 10시 5분..
등산로 입구에 있는 단골 김밥집에서 김밥 두줄을 사서 배낭에 넣고
국민대 뒤 산행로로 올랐다
등산로 주변엔 만개한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피어있어
눈이 마냥 즐겁다
진달래도 등산로 초입엔 활짝피거나 지기시작하는 꽃들도 많은데
올라갈수록 이제 막 피어나거나 꽃봉오리가 맺혀있는등
각양 각색이다
산 꼭대기쯤에서는 이제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진달래들도 많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는 산행하기에 정말 좋았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국민대뒷산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사모바위 - 비봉쪽에서 - 승가사 - 구기동탐방로로 완만한 산행로만 골라서 우회해 가며 하산을 했다
문수봉에서 사모바위, 비봉쪽으로 가는 등산로는 절벽도 많고 암벽도 많아
무릎과 어깨가 안좋은 남편은 되도록 편안한 등산로를 택한 것이다
오늘은 유난히 많은 산객들로 능선마다 바위마다 인산인해..엑스트라안나오게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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