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혼자 가고...

Posted by ohki on 2008. 9. 21. 18:58
Filed under 울가족 이야기♥
시골에 혼자 가고..
조회(84)
2005/06/25 (토)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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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랑은 쉬는날..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효자가 된다.
전에 아버님 살아계실때 아버님에게는 누가 흉내도 낼수 없는 효자였는데
이젠 어머님한테도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나이먹으면서
철이드는건가 참 사람이 괜찮아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 모처럼 자유를 준다.
왠만하면 시골갈때 혼자 가는 성격이 아닌데..
꼭 내가 가야지만 되는걸로 아는 사람인데, 자주 가니까 그런가 이젠 혼자도 잘 가는구나.
모처럼 자유를 만끽하는 하루..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물론 소중하지만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또한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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